2024.06.02(일) 13:02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은 지난 1일 에티오피아 Addis TV와 온라인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는 히크마 테마 기자가 취재했고,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IWPG의 활동을 에티오피아에서의 다양한 활동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인터뷰를 통해 “IWPG는 각국 여성들을 중심으로 여성평화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평화사업을 통해 평화정신을 함양한 여성평화 인재를 발굴하여 이 여성들을 중심으로 평화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평화위원회를 발족하여 평화위원회 중심으로 지역마다 평화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렇게 발전한 평화위원회는 그 지역의 평화문화 정착을 담당하는 지부로 인준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IWPG의 사업은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인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UN에 상정되어 국제법으로 제정될 것을 강조 ▲ 여성평화교육을 통한 평화 리더 양성 ▲세계적인 교류 협력 네트워크 형성 ▲평화문화 전파 그 대표적인 행사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있다.
평화를 보장하고 지키기 위해 왜 먼저 여성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인류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상상 이상의 고통과 상처이고,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는 전쟁이 삶의 전부인 아이들이 있다”며 “신은 전쟁 권한 부여를 그 누구에게도 부여하지 않았을 것이다.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와 평화로운 안전한 상태를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니 남녀노소, 지위고하 막론하고 이 생명에 대한 본능은 매우 강력하며 그 외침에 우리는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IWPG는 어머니의 정서를 모토에 담아 활동하고 있고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 여성의 부드러운 힘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구촌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평화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전쟁이 없는 평화를 위해 IWPG가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IWPG는 국제적 이슈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얀마 내전 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제67차 UN CSW에서 만난 미얀마 대사는 우리의 활동을 보고 “큰 힘을 얻었다. 끝까지 미얀마의 국민을 위해 내전 종식을 호소해 달라”라고 요청하셨고, 우크라이나의 여성 시민단체장들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상세히 알려주시며, “속히 전쟁이 종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셨다.
IWPG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하는 단체이며, 전쟁을 종식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평화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IWPG글로벌 2국은 약 25개 국가와 협력하고 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에티오피아 단체 약 20곳과 MOA를 체결하여 협력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회원 및 협력 단체들과 여성평화교육,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온리피스 콘퍼런스, 세계여성평화 리더간담회,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세계여성 평화 시쓰기 대회 등 다양한 평화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금년 ‘4.26세계여성평화의 날’을 맞아 각국에서 기념식과 이벤트가 진행이 되었다.
2022년 IWPG는 ‘제66차 유엔 여성 지위위원회’에 ‘여성의 지속가능한 평화 교육과 행동 실천’을 주제로 국가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 주최하였고, 본 행사에서 에티오피아의 에르고기 테스파에 여성부 장관이 발제자로 참석하여 여성과 인권 평화교육 등 전반적 평화안보 구축에 대해 강력한 발제를 하여 전 세계 여성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IWPG 글로벌 2국은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에티오피아에 IWPG 평화사업과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8개국 110여 개의 지부, 5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인터뷰는 히크마 테마 기자가 취재했고,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IWPG의 활동을 에티오피아에서의 다양한 활동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인터뷰를 통해 “IWPG는 각국 여성들을 중심으로 여성평화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평화사업을 통해 평화정신을 함양한 여성평화 인재를 발굴하여 이 여성들을 중심으로 평화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평화위원회를 발족하여 평화위원회 중심으로 지역마다 평화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렇게 발전한 평화위원회는 그 지역의 평화문화 정착을 담당하는 지부로 인준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IWPG의 사업은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인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UN에 상정되어 국제법으로 제정될 것을 강조 ▲ 여성평화교육을 통한 평화 리더 양성 ▲세계적인 교류 협력 네트워크 형성 ▲평화문화 전파 그 대표적인 행사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있다.
평화를 보장하고 지키기 위해 왜 먼저 여성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인류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상상 이상의 고통과 상처이고,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는 전쟁이 삶의 전부인 아이들이 있다”며 “신은 전쟁 권한 부여를 그 누구에게도 부여하지 않았을 것이다.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와 평화로운 안전한 상태를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니 남녀노소, 지위고하 막론하고 이 생명에 대한 본능은 매우 강력하며 그 외침에 우리는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IWPG는 어머니의 정서를 모토에 담아 활동하고 있고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 여성의 부드러운 힘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구촌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평화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전쟁이 없는 평화를 위해 IWPG가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IWPG는 국제적 이슈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얀마 내전 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에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제67차 UN CSW에서 만난 미얀마 대사는 우리의 활동을 보고 “큰 힘을 얻었다. 끝까지 미얀마의 국민을 위해 내전 종식을 호소해 달라”라고 요청하셨고, 우크라이나의 여성 시민단체장들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상세히 알려주시며, “속히 전쟁이 종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셨다.
IWPG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하는 단체이며, 전쟁을 종식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으며, 평화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IWPG글로벌 2국은 약 25개 국가와 협력하고 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에티오피아 단체 약 20곳과 MOA를 체결하여 협력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회원 및 협력 단체들과 여성평화교육,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온리피스 콘퍼런스, 세계여성평화 리더간담회,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세계여성 평화 시쓰기 대회 등 다양한 평화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금년 ‘4.26세계여성평화의 날’을 맞아 각국에서 기념식과 이벤트가 진행이 되었다.
2022년 IWPG는 ‘제66차 유엔 여성 지위위원회’에 ‘여성의 지속가능한 평화 교육과 행동 실천’을 주제로 국가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 주최하였고, 본 행사에서 에티오피아의 에르고기 테스파에 여성부 장관이 발제자로 참석하여 여성과 인권 평화교육 등 전반적 평화안보 구축에 대해 강력한 발제를 하여 전 세계 여성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IWPG 글로벌 2국은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에티오피아에 IWPG 평화사업과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18개국 110여 개의 지부, 5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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