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우진 기자] 박현경이 약 4개월만에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0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3월 세계랭킹 94위였던 박현경은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KLPGA챔피언십과 이달 초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을 64계단이나 끌어올렸습니다.

고진영이 세계 랭킹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르다가 2위, 박성현이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 랭킹은 5월부터 진행된 KLPGA 투어 7개 대회와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1개 대회 결과를 반영해 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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